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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추천 수 : 7 / 0
조회 수 : 7087
2003.07.22 (17:01:53)
Ratings: 
 
ARTIST:  Pink Floyd 
ALBUM TITLE:  Pulse 
YEAR:  1995 
COUNTRY:  U.K 
GENRE:  Progressive/Artrock, Space Rock 
LABEL:   
TRACKS:  Disc 1
1. Shine On You Crazy Diamond
2. Astronomy Domino
3. What Do You Want From Me
4. Learning To Fly
5. Keep Talking
6. Coming Back To Life
7. Hey You
8. A Great Day For Freedom
9. Sorrow
10. High Hopes
11. Another Brick In Thewall(Part 11)
Disc 2 (The Dark Side Of The Moon)
1. Speak To Me
2. Breathe
3. On The Run
4. Time
5. The Great Gig In The Sky
6. Money
7. Us And Them
8. Any Colours You Like
9. Brain Damage
10. Eclipse
11. Wish Vou Were Here
12. Comfortabiy Numb
13. Run Like Hell 
MUSICIANS:  - David Gilmour / guitars, vocals
- Nick Mason / drums, percussion
- Richard Wright / keyboards, vocals
WITH:
- Jon Carin / keyboards, vocals
- Dick Parry / barritone & tenor saxes
- Guy Pratt / bass, vocals
- Tim Renwick / guitars, vocals
- Dick Wallis / percussion
- Sam Brown, Claudia Fontaine & Durga McBroom / backing vocals 
원본출처: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음 반이기에 소개해본다 핑크 플로이드 매니 어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논쟁 꺼리는 로저 워터스 시절의 핑크 플로이드와 현재의 핑 크 플로이드에 대한 평가이다. 필자 개인 적으로는 분명히 로저 워터스 시절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데이빗 길모어의 핑크 플로이드 스타일을 더욱 좋아하는 분 들은 아트적인 것보다는 록적인 것을 더욱 좋아하는 스타일일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물론 이 두개의 개념이 서로 상반되는 것 은 결코 아니지만, 로저는 실험적이고, 의 미와 주제의식이 매우 강렬했던 반면에 데 이빗은 상대적으로 가사의 의미성보다는 사운드 자체의 록 지향성이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가 기타리스트라는 점이 많이 반영된 것이다. 이제 핑크 플로이드의 라이브 음악을 귀로만 듣고 평가를 내린다는 것은 반쪽만 의 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의 공연은 이제 콘서트를 넘어 하나의 쇼이기 때문이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적인 부분에서 만 본다면 로저 탈퇴 이후 지속적인 방향 성인 데이빗의 기타에 기초한 사운드로 이 루어졌고, 이미 발표되었던 곡들을 라이브 로 공연한 것이기에, 크게 새로운 시도가 보이는 것은 없다. 하지만 CD 안에 건전지를 넣어 앨범 타이틀을 이미지화한 프로그레시브한 시 도 뿐 아니라,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전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는 점이 팬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것 이다 핑크 플로이드 매니어들에게는 아직도 핑크 플로이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이미 로저와 다른 멤버들간의 화해는 물 건너가서 재결합이 불가능하더라도 로저 워터스가 재적했을 당시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부트렉이 아닌 정규땔범을 기대해본다. (H.H.) (1995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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