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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추천 수 : 39 / 0
조회 수 : 5984
2003.05.30 (16:23:13)
Ratings: 
 
ARTIST:  ICE 
ALBUM TITLE:  Opus 
YEAR:  1980 
COUNTRY:  Germany 
GENRE:  Krautrock, Heavy Prog 
LABEL:  Tree 
TRACKS:  1. Bad News For The Dolphin
2. To A Fair Young Lady
3. Happy And Free
4. Willie The Pincher
5. Wintertime
6. Intro
7. The Big Sleep
8. Passagaglia
9. Choires Of Bright Beauties
10. Preludium No.1 
MUSICIANS:  Alexander Russ(drums)
Heinz Gerber(guitars, vocals)
Hubert Benz(bass, vocals) 
원본출처:   

지금 소개하는 앨범은 80년대 초반 발표가 되었던 그룹 Ice의 유일작 [OPUS]이다. 그룹 Ice는 70년대 후반 그룹의 리더인 Alexander Russ에 의해 결성이 되었던 그룹이다. 본 앨 범을 발표하기 전에는 (Never Felling Good/Dreaming in the Morning)(Kerston FK 60121)과 (Set Me Free/ Waiting Sunshine)(Ice Rccords 29547). 이 두 매의 싱글을 발표한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으며, 80년대에 들어 이들의 유일작이 되어버린 본작 [OPUS]을 Tree레이블을 통하여 발표를 하게된다. 이 앨범 역시 자주제작으로 발표 되었으며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발매 당시 500매만이 소규모로 배포 되었었던 앨범이다.  그룹 Ice의 멤버 구성은 드럼을 담당하며 그룹을 리드했던 Alexander Russ를 중심으로 기타에 Heinz Gerber 그리고 베이스에 Hubert Benz, 이렇게 3인조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자주 제작 앨범에서 흔히 느껴지는 면이기도 하지만 80년대에 발매된 앨범치고는 녹음 기술면에서 상당히 불만이 생기는 앨범이기도 하나 그 안에 담겨진 사운드는 상당히 호감이 가는 사운드이다.  모두 열곡으로 이루어져있는 본 앨범은 A면은 다섯곡의 소곡이 장식하고 있으며 B면을 장식하는 다섯 곡은 완전히 컨셉트 형식을 띄고 있지는 않으나 곡의 전개상거 의 한 곡으로 생각해도 무방할듯 싶다. 음악 스타일 역시 A면과 B면의 사운드가 상이하게 다른 상당히 재미있는 앨범이다. A면에 담겨져 있는 다섯 곡의 곡들은 70년대 풍의 하드 록을 연주해 주고 있으나. 사이사이 들리는 Camel 풍의 매력적인 기타연주는 기본적인 하드록 사운드와 상당히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흥미롭다.  B면에 담겨진 곡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현악 파트를 위해 게스트 뮤지션을 참가시킨 (Intro)로 시작하여 다분히 심포닉록 스타일 지향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에 다소 템포 늦은 연주 전개를 취하고 있으며 여기저기에 서정적인 면이 돋보이는 연주를 취하고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주 기법에 있어 아마추어적인 냄새가 (오히려 이러한 점이 더욱 매력 적일 수 있을까?)조금 풍긴다는 점과 좀더 치밀한 곡 구성 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남기는 하나 곡의 하이라이트 부에 있어서는 상당히 매끄러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체적 인 곡 구성으로 보아 하드록 팬들이나 아트록 팬들 모두 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현재까지도 리더였던 Alexander Russ는 음악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일의 Penner record를 통해 CD로 재발매 되었다.  

Alexander Russ(drums)
Heinz Gerber(guitars, vocals)
Hubert Benz(bass, v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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