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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48
웹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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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181
2010.05.13 (04:26:34)
ARTIST:  Faust 
COUNTRY:  Germany 
GENRE:  Krautrock 
ALBUM:  Faust (1971)
So Far (1972)
The Faust Tapes (1973)
Faust IV (1974)
Return Of A legend: Munic And Elsewhere (1986)
The Last LP (1989)
Rien (1994)
Untitled (1996)
You Know FaU St (1997)
Faust Wakes Nosferatu (1997)
Ravvivando (1999)
Patchworks 1971-2002 (2002)
FAUST vs. DALEK - Derbe Respect, Alder (2004)
Faust & Nurse With Wound: Disconnected (2007)
Cést Com...Com...Compliqué (2009) 
MEMBER:  Rudolf Sosna (guitar, keyboards, vocals)
Hans-Joachim Irmler (organ)
Arnulf Meifert (drums)
Werner Diermaier (drums, percussion)
Jean-Hervé Peron (bass, vocals, guitar, trumpet, French horn)
Gunter Wüsthoff (saxophone, synthesizer)
Peter Blegvad (guitar, clarinet, vocals, 1973)
Uli Trepte (bass, 1973)
Steven Wray Lobdell (guitar, 1994-present)
Michael Stoll (bass, flute, 1997-present)
Lars Paukstat (percussion, vocals, 1997-present)
Keef Rob (keyboards, 2006)
Amaury Cambuzat (guitar, keyboards, vocals, 2005-07)
Olivier Manchion (guitar, bass, 2005-06)
Jan Fride (drums, 2005-present)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Faust 
faust에 대해서 11/19 13:44 91 line

국내의 아트락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다.그래서 아트락잡지책에 난것을 옮겨본다.사실 국내의 아트락은 전문적인 책자하나 없는 실faust_circle.jpg 정이다.아마도 책을 만들어도 상업성이 없어서 그러할것이다. 그래서 아트락에 대해 왠만한 관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책은 물론 요즈음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러나 아직도 다양하게 레코드로 접할 수없는실정이다.그래서 Faust에노래를 접해보고 난다음 전문적인 책자에 난 기사를 옮겨본것이다.많은 사람에게 참고가 되기 바라며 하루빨리 다양한 아트락이 선보이기를 기대해본다.그리고 반응이 좋다면 계속올려볼작정이다.

독일의 아트락계에 거대한 자취를 남기고 사라진 그룹중 하나인 Faust에 대하여 알려진것은 소량의 앨범과(그나마 국내에서는 구경조차 힘든)그들에 대한 약간의 자료가 전부인것 같다.

1971년 Rudolf Sosana(기타,키보드),Gunter Wusthoff(색소폰, 선서사이저),Richard Diermaier(타악기),Hans-Joachim Irmler (오르간),Jean-Herve Peron(베이스),Arnul Meifert(타악기)등으로 결성된 이들은 POLYDOR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나갔으나 답답한 스튜디오에서의 생활은 이들의 성미에 맞지않은거 샅다. 이후 이들의 첫번째콘서트에서 1시간이 넘도록 무대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채 연주를 한점에 대해 여러 평론가들로 부터 혹평과 팬들로부터 비난을 동시에 받게되었다. 그해말 공개된 그들의 데뷰앨범[Faust]는 독일의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저조한 판매고를 기록하였다.(이 음반이 져먼 아트락 매니어라면 꿈속에서라도 만나기를 원하는 투명한 비닐로된 앨s活潔解 커버의에 그려진[Faust(주먹)]은 Rontgenbild가 담당했다.)독일에서의 판매고가 1000매를넘지 못하였지만 의외로 영국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영국의 Virgin과 Fox레코드사를 통하여 수입된 이들의 음반은 여러사람들 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Faust를 CAN,AMON DULL 2등과 함께 독일아트락계 의 떠오르는 별로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1집 발표후 타악기 주자였던 Arnulf가 팀을 탈퇴하기되었고, 이들은 5인조로 축소되어 활동을 계속해왔다. 실험적인 Sound-collage가 들어있는 두번째 앨범인 [So far]는 이들의 인기도 가 높은 영국에서 발매가 되었다.전작과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의 작품세계를 들려주고 있으며, 아무 의미없는 가사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있는 가사는 이 앨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이 앨범은 구성력이 뛰어난 편곡,별난 구상력이 담긴 또 하나의걸작이었다. 이들의 세번째 앨범인 [Outside the dream syndicate]는 미국의 전위음악가 Toney Conrad와 함께 제작된 또 하나의 이색작으로 단순한 음조로 일괄된 실험작 이었다.바이올린,베이스,드럼,전자악기들을 위한 단순한 Minimal 형태의 작품으로서 이들에게는 유일한 연습작이었다.1973년봄, 이들은 Wumme 의 스튜디오를 떠나서 영국으로 완전히 이주해 버렸다. 그해 5월, 영국에서 정식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들은 영국의 Virgin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그들의 새로운 작품을 발표한다.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이들의 앨범[The faus 더욱 익살스러운 변곡으로 된 작품이었다. 녹음이 끝난후인 1973년 여름, 단시일 동안에 기타,키보드 담당의 Rudolf와 Hans-Joahim Irmler가 그룹을 떠났고 Faust는 멤버보강을 위하여 예전에 Guru Guru의 베이시스트였던 Uli Trepte와 Slapp Happy의 기타리스트였던 Peter Blegvad(Peron,Wusthoff,Diermaier등도 Slappy Happy앨범에서 함께연주했었다)와 함께 잠시 활동하게된다.(1973년말,그룹을 떠났던 두멤범들이 다시 Faust로 복귀한다) 1974년봄,매니저겸 앨범커버제작과 섭외를 담당하던 Uwe Nettelbeck이 그룹을 등지게된다. 그는 Melody Maker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룹을 떠난 이유를 "다루기 어려운 성격의 사람들을 단결시키는것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이사건으로 인하여 가장 열정적인 그룹의 존숙이 위기를 맞게된다. Virgin레코드사_? 정책의 변화로 Faust의 다섯번째 앨범의 발매를 거절했고,Faust는 본국인 독일로 되돌아가 소규모의 공연을 여러차례 갖게된다.그 이후 Faust는 잦은 멤버교체와하께 자연해산해 버렸다. Faust의 작품은 충분히 발화되지 못한 상태,윤곽이 잡히지 않은,또는 혼란한 상태로 70년초에 위세를 떨쳤으나 하나의 전설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린 결과를 초래했다.그러나 1979년,Faust의 앨범들이 품귀현상을 이루고 레코드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어 왔음을 의식한 신흥 Underground/Avant Garde전문 레코드사인 Recommended레코드사는Faustdml 두번째 작품을 재발매했다.1980년도에는 [The Faust Tapes]가 재발매되고 Faust의 곡들은 Sampler형식으로 계속 소개되어 왔다. 1989년 Faust의 초창기(1971-1972)의 숨은 작품들을 모은[The last lp] 가 Recommende레코드사 창립 10주년기념으로 한정(1988매)발매 되었다. 또한 1971년부터 1975년도까지의 작품을 모은 [71 Minutes of ......]가 CD로 발매 되었다.New musical express지는 Faust의 앨범들이 Recommende레코드사로부터 재발매되기 시작했을때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제했다. "Faust는 Rock역사에 남을 실험적인 그룹이다......"라고.......

파피루스중에서                                      


 

파우스트는 68년 그 모체가 결성되었다고 정해지는 독일의 ᄋᆞᆼ가르드 사이키델릭 밴드이다.

71년 봄, 파우스트는 그룹의 매니지먼트에서 프로듀스까지 외면적 요소를 통솔하고 있던 위베 네텔베르크와 함께 비메라는 마을의 폐교된 학교에서 코뮨을 형성하여 공동생활하에서 창작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 코뮨은 독일 폴리도어 레코드사가 파우스트를 위해 스튜디오 등 음향 설비를 포함하여 제공한 것이라고도 한다.

실로 이상적인 환경하에서 그들은 7112월 첫 번째 앨범 <Faust>를 독일 폴리도어에서 발표한다. 여기에서의 멤버는 루돌프 조스너(g, key), 한드 요하임 일므너(key), 베르너 자파 디아마이어(dr), 장 엘페 페론(b), 귄터 베스토포프(sax, synth), 아눌프 마이파트(dr, perc)6인으로 이중 페론만이 프랑스인이다.

이 첫 번째 앨범은 재킷, 가사 카드, 레코드 음반의 전체를 투명하게 한 장정으로 발매되었다. 첫 번째 앨범 발표후 아눌프가 탈퇴하고 723월부터 2번째 앨범의 녹음을 시작한다. 5월부터 6월에 걸쳐서 자파, 페론, 베스트퐆의 3인은 슬랩 해피의 첫 번째 앨범 <Sort of>의 레코딩에 참가하고 게다가 10월에는 자파, 페론, 소스너의 3인이 영상작가인 토니 콘라드와 함께 <Outside The Dream Syndicate>를 녹음한다. 모두 프로듀스는 위베다.

73년 초두 2번째 앨범 <So Far>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도 재킷부터 레이블(멤버 기록은 흑색 잉크로 돋을 시김되어 있다) 레코드 장식, 부속 이미지 일러스트(곡마다 첨부된 9매가 검은 바탕의 종이에 인쇄되어 있다)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통일된 독특한 형태로 발매되었다.

이 앨범으로부터는 “So Far/It’s a bit of Pain”이 싱글로 발매되었다. B면의 “It’s...”는 후에 <Faust IV>에 수록되었다. 2번째 앨범 발표후 파우스트는 독일 폴리도어를 떠나, 막 발족한 영국의 버진 레코드와 계약하고 영국으로 건너간다.

버진 레코드는 그때까지 그들이 녹음한 사적 테이프를 편집한 앨범 <The Faust Tapes>를 부레이블인 캐롤라인을 통해 영국 시장에 소개하는 의미도 있고, EP앨범 정도의 저가격에 발표한다. 이 앨범은 프로모션을 위한 앨범으로 멤버는 그룹의 3집 앨범으로 보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겉 재킷은 영국의 유명한 DJ 존 필 등에 의한 파우스트에 관한 문장이 나열되어 있고 속 재킷에는 영국의 화가 브리지트 레일리의 “Crest”라는 작품이 사용되었다.

73년 전반 파우스트는 여태까지 거의 경험이 없었던 라이브 퍼포먼스를 개시한다. 더욱이 그것은 영국이나 프랑스에서의 투어라는 형태의 것이었다.

투어후 6월부터 마나 스튜디오에서 다음 앨범을 위한 녹음이 시작되었다. “Faust IV”이다. 앨범 완성후인 9월부터 10월에 걸쳐서 그들은 버진 주최의 헨리 카우 프로모션 투어에 동행한다. 이 기간 스테이지에서는 페론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카우의 제프 리가 가세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더욱이 이시기를 전후하여 루돌프와 요아힘이 탈퇴, 대신 구루구루, 노이를 거친 우리 도레프테와 슬랩 해피의 피터 블랙버트가 참가하고 있다. 또 페론, 자파, 귄터의 3인은 이해 서독에서 후에 Recommended레코드에서 발매된 <Slapphappy or Slapphappy>(버진에서발매된 <Slapp Happy>와 같은 곡목을 담고 있는, 이 이전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와 피터가 가입한 파우스트는 73년말 루돌프와 요하임이 복귀에 의해 단기간으로 끝을 맺는다.

이듬해 74년 봄, 그룹의 대변자였던 위베는 모든 어려운 캐릭터를 하나로 집결시키는 일은 지나치게 어려운 일이다며 그룹을 떠나고 말아, 파우스튼 자연 소멸에 이르렀다. 파우스트로서 최후의 활동이었던 해산 콘서트에는 멤버가 스테이지 위에서 탁구를 치기만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후 페론만이 슬랩 해피의 버진에 있어서 최초의 앨범에 4곡 정도 참가하고 있으며 얼마 안있어 멤버 전원이 소식 불명이 되었다.

파우스트는 다양한 사설 녹음 테이프 등이 다양한 곳에 남겨져 있다고 말해지고 있으며 Recommended 레코드에서는 묻혀있던 음의 잔해를 발굴하듯 몇매의 작품을 발매하였다.

(Marquee's Encyclopedia of European-Rock 1966~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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