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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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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Art Rock의 개념정립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바로 자기 자신이 내일 당장 어떻게 될지도 모progrock.gif르면서 인류의 멸망을 외치며 전단을 뿌리는 자들... 현 단계로 환경의 오염이 진행될 경우 앞으로 50년쯤 후에는 지구의 전면적 생태계 파괴로 인류가 파멸할 것이라는 자들... 3세계의 여러국가에서는 심지어 십여년째 지속되는 종말적인 가뭄, 그리고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천명씩 기아와 질병으로 인명의 존재가 무가치화 되는데도 다만 자국의 물가조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천톤의 식량을 바다에 폐기하는 국가들... 등등.

이외에도 현 지구촌의 산적하기만한 국내외적인 중대한 문제들을 사실 모든 사람들이 겉으로만 표시하지 않을뿐 내심 공포, 또는 양심의 가책요소로서 이미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중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확보한 여러 사회단체들에 의해 현재 다각적인 대응조치가 진행되고 있는데, 외국의 경우 그린피스의 활발한 계몽사업, 그리고 UN산하 세계 식량 구호기금의 활동, 그외 음악인들의 Live Aid등은 괄목할만한 일례이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인간객체들의 군집이 인간사회이기에 아무리 상호보완을 통한 합의적 공론으로 사회가 운영되어도 문제 점들은 항시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타 음악에 비해 매우 구체적이며 확연한 사회개혁 및 자유스런 인생에 대한 참다운 구현의지가 무엇보다도 젊은층에 의해 본능적으로 내재된 Rock 'N Roll이 탄생 하게된 논거이고 계속하여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 영속적인 가치까지도 획득하게 된 근거인 것이다.

 Rock 'N Roll의 발생지 미국! 1918 1차대전의 종결 그리고 1920년 국제연맹의 설립후 국제질서의 주도권을 막 행사하려고 하던 그들에게 이듬해 1921년의 워싱턴 군측회의가 사실상 실패로 끝난 후 밀어닥쳤던 1929년 세계 대공황, 그리고 2차대전을 겪은 미국사회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그건 물자결핍과 사회적 무관심에 의한 패러독스의 만연, 그외에도 "젊어서 즐기자"식의 섹스 및 폭력에 대한 무감증과 미화풍조는 급기야 빈민가를 중심으로한 흑인 젊은이들과 가난한 백인 소작인들, 젊은 일반 근로자들에게 특정한 탈출구에의 희구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들이 선호하던 Rhythm & Blues Hillbilly, 그리고 Country & Western은 당시 시대의 필연적 요구로서 신문화인 Rock 'N Roll을 생성되게 할 수 밖에는 없었다.

그렇지만 Art, 즉 예술이란 무엇인가? 본란의 객관성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국어사전에 나온 나온 의미를 그대로 옮겨보면 그것은 "1. 기예와 학술 2.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표현하려는 활동, 또는 그 작품"으로 카테고리화 되어있다. 그러니 위에서 설명한 Rock Music은 발생 당시에는 특정계층 (주로 10-20대 서민)의 음악이었고 그리하여 방금전 예시한 2번뜻에 전혀 부합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세상 남녀노소 구별없이 누구에게나 '(아름다움)'라고 느껴질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음악적으로도 그저 단순하기 그지없었고 그러므로 Art Rock이라는 말은 기초적 상반성을 지녔다.

그러나 그러한 발생기의 한계성을 혁신적- 아무튼 현실적으로 아직도 충분하지는 않으나-으로 극복하여 지금의 현실이 된 Rock Music을 예술로 승화시켜 사실상 신조어급인 "Art Rock"이란 개념이 발현케 된데에는 근본적으로 Rock Music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신하고-쉽게말해 예술의 1번뜻에 해당하는 확고한 음악적 근거를 가지고-음악적 실험과 작업을 부단히 실행하였던 수많은 뮤지션 집단의 공로이다.

그들의 생각은 이러했다. "어차피 모든 음악의 요소는 클래식까지 포함하여 3개의 화음, 변박자의 개념까지도 포함된 일정리듬, 그리고 거기에 따른 멜로디가 아닌가? 악기 연주에 있어서도 Imagination만 고양되면 표현의 한계란 있을 수 없는게 오페라에서는 섹스나 폭력이 등장하지 않는가? 한마디로 표현하기 나름인 것이다." 이말은 사실 저명한 Rolling Stone지의 72 David Bowie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것으로 그를 포함한 모든 의식있는 대중 음악인들의 공통된 핵심사고이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느끼시기에도 진정 그 논지가 현실적이며 명쾌하고 정연하기 그지 없지 않은가?

우선 분명히 해두고자 하는것은 'Art Rock'이란 용어는 가끔 일본이나 유럽 일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며 필자는 이에 대해 2가지의 분류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의상 광의적의미의 예술적인 록을 (일반적인 록까지) "Art Rock Part I"으로, 그리고 원론적으로 Part II의 영향으로 생성된 Progressive Rock계열의 음악들에 대해선 "Art Rock Part II"로 나눈다. 그 이유는 유럽 지향의 Progressive Rock의 경우 현재 일본에서는 그냥 Euro Rock이라는 포괄적인 의미의 용어를 사용주이고, 실제 일반적으로 작품의 제작의도가 적나라하리만큼 상업적 태도의 록에 대해서도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고려 할만한 곡, 그리고 아티스트들은 즐비하기 때문이다. (냉정히 이들의 음악성을 생각해 볼때 좀 심한듯하나 예를들면 ToTo, Police, U2 등등...)

그리하여 Part I은 주로 구체적인 아티스트를 거명하여 철저한 음악적 업적(Musical Achievement)의 촛점화를 시도하겠으며, Part II는 종합적인 음악적 성격규명에 지면을 할애할 것이다. 끝으로 Part I에서는 미국과 영국을 (예외로 영국의 경우 Progressive 아티스트들도 포함), Part II는 영국을 제외한 유럽전역이라는 본란의 전개방식에 있어 구분을 두는 바이다.

 

Art Rock Part I

1.jpg수의 세계적인 음악지 논평이나 그외 저명한 음악평론가들의 저서에서는 하나의 중요한 공통적 결론을 접할 수 있는데, 그건 록 뮤직은 악기(특히 일렉트릭 악기)의 비약적인 진보와 레코딩 공학의 유례없는 향상으로 인해 성장했다는 것과 록이 예술로서 공인받은 시점은 미국의 경우 67년부터의 사이키델릭 사조 이후이고 영국의 경우에도 아이러니하게 67년에 발매한 그룹 Cream의 두번째 앨범 [Disraeli Gears]이후라고 고찰되어 있다. 그리고 필자가 다음의 사항을 밝히기는 진정 탐탁치 않았지만 그 이전의 록 뮤지에 대해서는 음악적인 (예술적인) 내용보다 당시의 사회현상으로인한 일종의 시대표현적인 창작물로 밖에는 분석이 안되어있고, 일부 클래식계 또는 재즈계의 음악지나 평론가들은 그때의 록 뮤직에 대해 기본적으로 저급 Entertainment적인 규정을 짓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본인은 상기한 고찰에 대해 어느 정도의 공감은 가지나 마지막 부분의 인식에 대해서는 그들을 오만한 권위주의자라고 아니 부를 수 없다. 그렇다면 그 근거를 제시 해야겠는데 우선 미국의 대표적 예를들면 Beach Boys 61년에 발생한 베를린 장벽과 흑인폭동에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특유의 오픈 코드기타, 그리고 철저히 밝은 뉴앙스의 코러스적 작.편곡을 통해 대중정서를 치유했고, Bob Dylan Woody Guthrie의 영향으로 노동자, 불법이민, 가난에 대해 항변하는 포크와 록의 융합에 성공 하였다. 그리고 The Byrds Mamas And Papas는 베트남 전쟁과 도시생활의 환멸, 도시인의 편집증을 표사함에 있어 포크록에 약간의 동양적 무드의 삽입으로 성공하였고 긴 얘기가 필요없는 Simon & Garfunkel은 혁신적인 화성을 창출해 내었다.

이어 영국의 예는 아예 아카데믹한 분위기였음을 우선 말해둔다. 미국에서의 Rock Music은 분명히 오락적인 요소로서 성행 되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그것을 기본적으로는 유지했으나 확실히 뮤지션들은 다른 각도로서 받아들였는데 Cliff Richard는 그의 밴드 Shadows와 함께 록과 스키플의 융합에 성공하였고, Tommy Steele은 록의 다양한 편곡방식을 제시하였으며, Johnny Kidd & The Pirates 60<Shakin' All Over>란 히트곡으로 록에서 연주의 비중을 높이는데 기여 하였다. 이런 근거의 제시는 여기서 이정도로 해두고... 이후 영국에서는 록이 그야말로 타 예술계에 대해서도 당당한 예술로서의 위상을 부여 받는데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된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건 다름아닌 "Blues Revival Boom"이라 불리우는 운동인데 그들의 음악적 접근 방식의 근거는 록의 모체인 블루스의 음악이론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Jazz의 화성법과 대위법으로 거기에 기초한 변주곡 및 잼 스타일의 연주(즉흥연주), 그리고 실험적 악곡구성을 통해 진정 어느음악, 어느 예술에서도 느낄 수 없는 극적인 창조의 획득을 성취해 내었다.

그 공로자들은 대표적으로 소위 British Blues의 창안자로 불리우는 Cyril Davis Alexis Korner Blues Incorporated, 그리고 그들에게 분파된 모던 재즈적 요소를 띄며 록 최초로 하몬드 올갠과 멜로트론의 사용, 그외 당시로서는 첨단의 스스템인 레슬리 스피커의 활용을 통해 록의 음질혁신을 이룩한 Graham Bond Organization, 그리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브리티쉬 블루스 록의 확립을 달성한 John Mayall's Bluesbreakers등을 거론할 수 있다.

그후 등장한 록 기타에 있어 파워풀한 코드 진행방식을 최초로 정립한 Pete Townshend가 소속된 이후 최초의 록 뮤지컬[Tommy]를 창조해낸 바 있는 The Who, 록 뮤직에 있어 로커다운 생활철학 및 음악적으로는 치열히 Rhythm & Blues를 추구해야 함을 제시한 Rolling Stones, All Instruments System이라 칭해졌던 구애받음이 없는 다양한 악기의 사용을 성사시킨 The Kinks, 색스폰 및 드럼솔로의 과감한 도입을 자연스레 유도한 Dave Clark Five, 그외 이른바 3대 기타리스트를 배출시킨 대중성과 음악성의 동시확보에 있어 모델이 된 The Yardbirds... 등등 예를 들자면 한이 없다 하겠다.

한편으로 Beatles가 록 역사상 최초의 컨셉트 앨범이라 기록되는 걸작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발표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열거한 이들의 공헌으로 급기야 록 뮤직은 앞서 밝힌대로 67년 이후 황금기를 구가하게 되는데 이를 흔히 '록의 르네상스 시대'라고도 부른다.

Jefferson Airplane, Frank Zappa, Grateful Dead, Janis Joplin, The Doors로 대표되는 캘리포니아를 지원지로 한 Flower Movement는 록 뮤직에 있어 자유스런 예술철학의 본격적 시발이었으며, 레코딩 공학 및 무대연출의 혁명을 몰고 왔다. 그리하여 그들은 제1회 몬트레이팝 훼스티벌, 우드스탁, Isle Of Wright Festival로 대명사화되는 대규모 콘서트의 기획을 가능케 해 음악팬의 확대에 있어 극대화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당시의 새로운 사조는 뉴욕에서도 발생했는데 그건 세기적 전위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존 케일과 루 리드라는 천재를 중심 인물로 내세운 이후 도회 록의 원조가 된 록과 아방가르드 음악의 융합을 성공시킨 그룹 Velvet Underground를 증장시킨다.

그밖에 60년대 말에는 Tower Of Power, Blood Sweet & Tears, Chicago등에 의해 록과 블루스를 토대로 한 재즈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록 사상 최초로 관악파트가 정규멤버로 가입된 소위 브라스 록을 창조하기도 했다.

드디어 Led Zeppelin, Deep Purple, Black Sabbath 그리고 Grand Funk Railroad, Mountain, Blue Oyster Cult등으로 대표되는 Heavy Metal/Hard Rock의 시대가 열린다.

이후 나타난 이 분야의 음악인들 모두를 포함해서 이들의 업적을 공통적으로 요약하면우선 록 뮤직의 근원적 핵심인 파워의 무한대적 실현, 종교와 윤리까지도 파고든 표현소재의 확장, 그리고 악기사용과 연주기법의 초기교화에 있어 초석을 다진점이라 하겠다.

영국의 Progressive Rock!

사실 근본적으로는 미국에서 유입된 사이키델릭의 영향으로 생성되었음이 확실하지만 (거의 Heavy Metal/Hard Rock Movement와 동시에 시작됨), 그들의 그것은 매우 독창적이며 명료하고 세련되어 있으며 동시에 지적이다. 당시 음악지의 헤드라인을 보면 "Revolution Of Rock Intelligent"(Melody Maker), 또는 "Begins! Rock Intelligentsia"(New musical Express)라는 타이틀이 의미하듯 무척 음악적으로(음악인들의 의식세계까지 포함) 학구적 자세를 견지 하였는데 이들중 현재까지 존재하거나 해산년도가 비교적 최근이고, 아울러 지금까지도 활동이 결코 뜸하지만은 않은 아티스트만을 주로 다루어 보자. 우선 Moody blues는 클래시컬한 곡조감과 종합적인 의미의 일반 대중음악과의 접목으로 실로 감동적인 역작을 창조했었고, King Crimson 역시 워낙 앨범마다 차이는 있어왔으나 리더인 로버트 플립의 천재적인 음악적 영역에 구애받지 않는 실험주의는 소수를 제외하고 늘 성공을 거두어 왔었고, 최근 메머드 편성으로 재 결합한 Yes는 그들 특유의 록에 있어 이른바 색채주의라고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작.편곡 양식을 보여주었다.

클래식과 팝, 그리고 전자음악의 융합을 경이적으로 달성한 Emerson Lake & Palmroxymusic_bp.jpger, 구체음악과 블루스의 (가스펠적 요소 포함)융합에다 거대한 사회적 메시지로서 전대미문의 아성을 구축한 Pink Floyd, 평범한 Rock Sound에서 클래시컬한 전위적 분위기의 도입, 그리고 약간은 Hard Rock적 악곡구성을 통해 소위 낭만파 프로그레시브 록이라는 표현을 가능케 했던 Genesis Barclay James Harvest, 정통 록과 실험주의 음악의 절묘한 절충으로 성공한 The Soft machine, 그리고 전자악기의 혁신적 사용과 거기에다 밀도가 짙고 입체적이며 원근법적 접근을 이룩하여 진정으로 유니크한 음악을 창조하는데 성공한 Brian Eno, 그외 초기에는 구조적으로 낭만주의 색채를 띄던 음악세계에서 Folk으로 그리고 웅대한 Total Sound적 토속음악의 구사, 그후 최근 참신한 대중적 취향의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최초의 One Man Band로서 "영국 프로그레시브의 황제"라는 위상까지 확보한 Mike Oldfield등을 핵심주자로서 거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컨트리적인 근본에 고도의 블루스 록 기법을 융합하여 실로 유니크하고도 깊은 음악적인 멋을 창출하는데 성공한 Allman Brothers Band, Lynyrd Skynyrd, Atlanta Rhythm Section, Molly Hatchet로 대표되는 Southern Rock집단, 컨트리와 일반적인 록을 융합한 Eagles, Marshall Tucker Band, Charlie Daniels Band로 대표되는 Country Rock뮤지션들, 그리고 기초적 전위기법과 하드록을 우선 융합한 뒤 그 음악에 대해 최소한의 사운드적 에센스만을 추출, 음악적으론 심플하지만 나름대로의 이미지 창출 및 철학의 표현에 성공한 David Bowie, Gary Glitter, Mud, T-Rex등으로 상징되는 Glam Rock과 본질적으로 초기 Rock 'N Roll의 단순성, 그리고 방금전 거룩한 Glam Rock의 일부요소를 강력하게 액센트화 하여 성공한 Clash, New York Dolls, Ramones, Sex Pistols, The Jam으로 거명되는 Punk Rock Artist들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Art Rock Part II

Prgressive Rock! 이말은 확실히 '진보적인 록'혹은 '전진적인 록'이란 의미다. 7f25225e-017d-407a-96a8-7631e07a878b.jpg그러나 필자는 본고의 Part I에서 이미 사용하기도 한 이 용어에 대해 시비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현실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이유는 우선 진보와 전진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음악의 스타일로 해야할지, 어떤 예언적인 시간이 되면 록계의 주류를 형성할 선견지명에 의한 견본적인 (미래지향적인) 음악으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둘을 합친 통합적 의미로 봐야 할지? 이 세가지의 으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본다.

첫 번째에 대해서는 전위파(Avant Garde)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들은 기존의 것을 사용하거나 융합 해 오고 있다. Classical Music, Jazz 그리고 Pop Rock(특히 Psychedelic이나 Hard Rock) 그외 각국의 전통음악등... 그러니 정확한 결론으로는 Fusion이라는 말이 생성되기전 용어인 소위 Crossover라는 분석이 적합하나 이들 음악 특유의 유례가 없는 개별성(독특성)으로 냉철히 이 음악은 실험음악(Experimental Music)이라는 접근방식이 올바르지 않을까 한다.

두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분석 해본다. 사실 음악계의 현실주체는 음악팬들이다. 관계자들이나 뮤지션들이 아무리 혁신적인 음악 스타일로 부단하ㅏ고도 참신한 노력을 경주하더라도 음악 팬들의 철저한 외면 앞에는 음악업계의 기본적인 기업성에 의거하여 그 의지가 상쇄되어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른바 Progressive Rock이라 칭해지는 음악들도 베스트셀러앨범은 결코 적지 않다.

너무나 원론적인 분석방법이라 좋지 않은 의미의 통속성까지 띄지만 그렇게도 진보적인 음악들이 동시대적 공감대를 크게 확보 한다는 것은 어딘지 앞뒤가 맞지 않는게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도 진보적인 음악이라면 방금전 거론한 무시할 수 없는 대중적 지지에 기초하여 그 음악이 시작된지도 어언 20여년이 흘렀것만 현 록 뮤직계의 주류층 하나가 될 가능성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게 의아스럽지 않은가? 한마디로 Progressive Rock이란 표현 보다는 주로 유럽권에서 시도되는 지역성에 근거하여 일본처럼 그저 Euro Rock, 또는 본지의 이름처럼 Art Rock으로 부름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끝으로 세 번째 대해서는 필자가 지금까지 제기한 결론에 의하여 정녕 그 음악은 뮤지션들이 일반적인 록 아티스트와는 다른 창작 의도나 배경 그리고 표현양식, 그 외 대중들의 그 음악에 대해서 느끼는 독특한 뉘앙스에 의해 창출, 유지, 번성된 음악계의 조류 중 하나임을 분명히 할 수 있다. , 특정한 장르로서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미다.

그렇긴해도 분명히 이 용어는 쓰이고 있고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확고히 상용화된 용어인지라 필자는 솔직히 내키지는 않아도 겸손하게 이것을 포용하고 이 음악의 성격을 요점적으로 규명해 본다.

yes_groupcircus-nov76.jpg음악자료에 의하면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유럽에서는 재즈의 붐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행해졌는데, 그것은 Jazz에 대해 Classic적인 화성법과 대위법을 적용,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자는 것으로 이때는 최초로 Progressive라는 표현이 음악적 접근방식이나 음악의 결과에 대해 사용 되었다.

사실 이 자체가 Jazz의 음악적 특질과 Classic의 음악적 특질을 고료해 볼때 얼마나 진보적인가? 그런데 이러한 표현은 음악 관계자들이나 평론가들 그리고 음악 팬들에게 의해서 부여된 것이 아니다. 다만 뮤지션들이 자신들을 자칭 '프로그레시브 주자'라 불렀는데, 이후 록계에서는 미국의 경우 Byrds Buffalo Springfield 그리고 영국에서는 Yardbirds Roxy Music에 대해 최초로 평론가 집단에서 '프로그레시브'라는 분석이 등장하게 된다.

그후 활성기를 맞이한 본산지인 영국 뮤지션들에게서 강력히 영향받아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웨덴 그리고 그리스, 덴마크, 스페인, 핀란드, 벨기에 등등 거의 유럽 전역에서 1차적으론 각국 특유의 음악적, 예술적 (문화적) 특성에 기초한 분위기를 확고히한 형태로 급기야 하나의 Movemnet로까지 정착된 것이다.(소수의 미국 뮤지션들도 있음). 이들의 음악적 특징은 본란의 Art Rock Part I 부분에서 다시 한번 핵심적으로 축약하면 역시 동시대의 타 음악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개별성(독특성)으로 점철된 스타일이고 (이것이 필설로 표현이 가능할까...?), 구조적으로는 Classical한 집단, 그리고 Psychedelic Hard Rock을 추구하는 집단, 그외 Jazz(Free Jazz 포함)를 추구하는 집단과 아울러 클래식과 재즈를 복합적으로 추구하는 집단들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음악의 근본은 일단의 집단들이 각각의 음악에 대해 전위적인 기풍을 구사할 뿐 거의 록 자체의 테두리는 결코 넘지 않았다. 흔히 외국에서 사용되는 말로 "Best of Best"란 것이 있다. 이것을 음악적으로 풀이하면 쟝르를 초월한 걸작, 또는 쟝르를 불문하고 명곡들은 다 질적으로 동일선상이라는 의미이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곡들이 객관적으로 명곡이라는 가치를 부여받게 되는 각종 요건 중 하나로 음악시장을 형성하는 절대 기초적 3대집단(뮤지션, 음악관계자, 음악팬)의 평가에 대해 물론 음악팬들이 가장 중요하지만 절대로 한쪽에서만 편중된 지지를 받는곡은 진정한 의미의 명곡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특정 쟝르에 편향됨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은 더욱 더 겸허하고도 진지한 자세로 모든 음악을 경청해야 겠다. 이건 이 세상에 좋은 음악이 (Art Rock을 제외하고도) 얼마나 많은가를 염두에 둘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닌가 한다. 이점에 있어서 필자의 본란은 사실 과거와는 분명히 많이 달라졌지만 국내에서 아직까지도 미흡한 Rock Music의 예술성에 대한 부족한 인식의 반사작용적 의미가 있으며 본고를 종합적 사고에 입각하여 여러분들이 읽으신 후에는 자연스럽게 'Art Rock'이란 음악적 카테고리가 명확히 인식될 것으로 믿는다. 그렇긴해도 너무나 방대한 영역이고, 솔직히 국.내외적으로 '이것이다' 할 정도의 명쾌한 접근방식의 모델이 없는 현실에서 필자는 미진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여하튼 Art Rock Classical Music, Rock 'N Roll, Jazz, Blues 그리고 전위음악등 근원음악에 대한 기초적 정립이 안되어 있으며 현실적으로 접근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음악인들의 예술적 고통을 공감하기에도... 그러나 음악은 근본적으로 보는 것도, 읽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필자가 예시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우선 많이 접해 주심이 옳다. 본고에서 밝힌대로 Art Rock이라 최초로 공인된 그룹 Cream도 기본적인 록의 토대에 블루스를 입히고, 거기에 올드 타임 재즈의 Improvisation(즉흥적 영감의 연주)을 채색하여 록사상 유례가 없는 신기원을 창출하지 않았는가? 모쪼록 많은 음악팬들이 진지하고도 열린 마음으로 일단 음악을 많이 감상해 보시길 간곡히 권유한다.

 

 

Art Rock Magazine No. 1

: 정 준석

2009.01.12 (22:04:16)
프럽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제 블로그(hunchuri.tistory.com)에 옮겨 갑니다...요즘 날씨가 많이 춥네요..감기 조심하시고...늦었지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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