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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267
2010.04.02 (17:21:26)
ETC
Ratings: 
 
ARTIST:  Jose Cid 
ALBUM TITLE:  10,000 Anos Depois Entre Venus E Marte 
YEAR:  1978 
COUNTRY:  Portugal 
GENRE:  Symphonic Prog 
LABEL:  Discos Orfeu 
TRACKS:  1. O Ultimo Dia Terra
2. O Caos
3. Fuga Para O Espaco
4. Mellotron O Planeta Fantastico
5. 10,000 Anos Depois Entre Venu E Marte
6. A Partir Do Zero
7. Memos
8. Vida (Sons Do Quotidiano) 
MUSICIANS:  - Josi Carrapa / guitar (8)
- Ramon Gallarza / drums, percussion (1-7)
- Zé Nabo / bass (all), guitars (1-7)
- Guilherme Scarpa Inãs / drums, percussion (8)
- Mike Sergeant / guitars (2) 
원본출처:   

Jose Cid - 10,000 Anos Depois Entre Venus E Marte

아마 Art Rock지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포루투칼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Tantra의 앨범과 함께 콜렉터들의 표적이 되어왓던 Jose Cid의 앨범이 드디어 미국의 Art Sublime레이블을 통해 공개 되었다. 세 살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던 그는 1956년 포루투칼 최초의 록 그룹으로 기록되는 Os Baby's에 가입하면서부터 본격적인 프로의 세계로 뛰어든다.

하지만 이 팀은 블루스와 재즈곡을 번안해 부르는 정도였다. 이에 만족하지 못한 그는 66년 직접 Qaurteto 111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75년 이 팀이 발매한 [Cantamos Pessoas Vivas]라는 프로그레시브 성향의 앨범을 발표한뒤 그는 점점 프로그레시브 음악에 대해 매력을 갖게 되어 결국 77년말 “금성과 화성 사이에 만년이 지난 후에” 라는 타이틀의 본작을 발표했다. 멜로트론을 비롯한 각종 건반 악기를 맡은 Jose Cid를 비롯해 총 네명의 멤버로 만들어진 이 앨범은 Jose의 탁월한 음악적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탈리안 심포닉 록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 작품은 특히 재발매는 Art Sublime의 성의 있는 제작 역시 훌륭하다. LP sized cover(앨범을 펼치면 페이지를 넘기는 3페이지로 그림과 함께 간지가 삽입되어 있음)와 Normal의 두가지 CD로 발매.

글: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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