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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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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T: | Invisible |
| ALBUM TITLE: | El Jardin De Los Presentes |
| YEAR: | 1976 |
| COUNTRY: | Argentina |
| GENRE: | Symphonic Prog, Jazz-Rock |
| LABEL: | CBS |
| TRACKS: | 1 El Anillo Del Capitan Beto 2. Los Libros De La Buena Memoria 3. Alarma Entre Los Angeles 4. Que Ves El Cielo 5. Ruido De Magia 6. Doscientos Anos 7. Nino Condenado 8. Las Golondrinas De Plaza De Mayo |
| MUSICIANS: | - Luis Alberto Spinetta / guitar and vocals - Hector Lorenzo / drums - Carlos Rufino / bass and backing vocals - Tommy Gubitsch / lead guitar |
| 원본출처: |
아르헨티나하면 우선 국내에서 가장 사 랑을 받고 있는 Pastoral이 생각난다. 또 한 심포닉 그룹 Espiritu와 얼마전 국내에 수입된 바 있는 리또 비딸레가 이끌었던 그룹 Mia도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아티 스트라 볼 수 있다. 2년 전, 같은 회사에 계시던 분의 누님이 그곳에 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창피함을 무릎쓰고 어려운 부 탁을 드렸다. 그래서 어렵사리 구한 앨범 들이 다섯 장 정도 된다 예상했던 대로 그곳의 레코드 가게 점원 역시 필자가 적 어준 리스트를 보고는 이러한 그룹이 자신 들의 나라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뒷이야기다. 전세계적 추세인 CD 재발매는 이제 스 웨덴을 거쳐 아이슬랜드에까지도 미쳐 북 구의 거의 모든 국가에서 작업이 이루어지 고 있는데, 유일하게도 남아메리카의 음반 들은 재발매되지 않고 있는 형편이나 그나 마 브라질이 형편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 남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국가는 역시 아르헨티나이다. 데뷰앨범 [Invisible] 두번째 앨범 [Durazno Sangrando]에 이은 그들의 마지막 작품인 이 앨범은 리더인 Luis Alberto Spinetta의 밝으면서도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투명한 보컬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 악기를 거의 사용 하지 않으면서 그 분위기를 심포닉하게 이 끌어가는 아르헨티나 심포닉 록의 또다른 경향성 역시 이 앨범에 나타난다 오히려 록적인 분위기가 더욱 짙게 풍기기도 한 다. Pastoral이 전원적이고 포크적으로 아르헨티나를 상상하게 한다면, Invisible 의 이 앨범은 약간은 도시냄새가 나는, 하 지만 결코 도회지생활에 때묻지 않은 음악 을 들려주고 있다. 스피네타는 그룹 해산 후 자신의 그룹 Spinetta를 결성해 5장의 앨범을 발표하지만 이 앨범을 뛰어넘는 작 품은 하나도 없었다. (H.H.) (1976년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