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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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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Rush |
ALBUM TITLE: | Hemisphere |
YEAR: | 1978 |
COUNTRY: | Canada |
GENRE: | Heavy Prog |
LABEL: | Anthem |
TRACKS: | 1. Cygnus X-1 Book II (18:04) 2. Circumstances (3:40) 3. The trees (4:42) 4. La Villa Strangiato: (10:34) |
MUSICIANS: | - Geddy Lee / bass, bass pedals, synthesizers, vocals - Alex Lifeson / guitars, guitar synthesizer, bass pedals - Neil Peart / drums, bells, tympani, gong, blocks, chimes, crotales |
원본출처: | http://koreanrock.com/wiki.pl?Rush |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을 흉내내던 하드 록(Hard Rock) 밴드에 불과했던 러쉬(Rush)는 드러머 닐 퍼트(Neil Peart)의 가입으로 인해 프로그레시브 메탈(Progressive Metal)의 선구자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닐 퍼트의 현학적인 오묘한 가사를 바탕으로 이들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복잡한 구조와 하드 록의 강렬한 사운드를 조화시키려고 노력했고, 그 결실은 1976년의 「2112」를 통해 첫 열매를 맺게 되었다. 뒤이어 「A Farewell To Kings」와 「Hemispheres」를 통해 러쉬는 프로그레시브 메탈(Progressive Metal)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시키게 되며, 당대 제일의 테크니컬 밴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들의 일곱 번째 앨범인 「Hemispheres」는 대곡 중심의 웅대한 스케일이 중심이 된 앨범으로는 마지막 작품이 된다.
- Song Description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하드 록(Hard Rock)의 파워 넘치는 사운드를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의 복잡한 구조위에 쌓아 올린 앨범. 「Hemispheres」는 70년대의 한창 실험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던 러쉬의 넘치는 의욕이 맺은 소중한 결실 중의 하나이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5번 제 목:RUSH (4)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5 22:37
오늘은 이들의 또하나의 역작인 HEMISPHERES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RUSH의 앨범중 2112,A FAREWELL TO KINGS,HEMISPHERES 는 이들의 최전성기때 발매된 대표 앨범들로서, 서로 비슷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우 열을 가릴 수 없는 명반들이다. 본 앨범은 마치 2112와 A FAREWELL TO KINGS 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데 구성면에서는 2112를 그리고 사운드면에서는 A FAREWEL L TO KINGS 와 유사하다. A 면을 차지하고 있는 타이틀 곡 HEMISPHERES (반구) 는 18분 5초간 전개되는 5부작 조곡으로 이성의 신인 APOLLO와 감성의 신인 DIONYSOS 와의 대결을 균형의 신인 VENUS가 이들을 화해시키고 인간의 뇌에 이성과 감성이 동시에 존재하게 했다는 내 용을 담고있다. 앨범커버를 보면 뇌의좌우에 각각 이성 과 감성을 상징하는 두 사람이 서있는 그림이있는데 물 론 타이틀곡의 내용을 상징하고있다. 매우 철학적인 가 사로 해석하기가 쉽지않은것 같다.(가사란에다 올려 놓 았으니 한번 받아보시기 바란다) 이곡은 전작앨범의 곡 인 CYGNUS X-1과 내용면에서 이어진다고하며 실제로 네 번째 파트인 ARMEGEDDON 에선는 몽환적인 키보드 사운 드 뒤에 일부 소절이 희미하게 삽입되어 있기도 하다.
THE TREES 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LEE의 차분한 보 컬로 시작했다가 곧 강한 사운드가 이어지는 구성의 소 품이며, 곡조가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본인이 개인적으 로 아끼는 곡이기도 하다. LA VILLA STRANGGIATO 는 12 개의 파트들로 나누어진 9분 35초짜리 연주곡으로 긴설 명이 필요없이 들어보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멋진 곡이다.뒤에 라이브 앨범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아무래 도 스튜디오 버젼이 더 감동이 큰 것같다. 본작은 라이 센스로 발매된적이 없고 국내에 수입된 적도 없다고 들 었는데 그런지나 기타 JAZZ 음반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 여러 록의 르네상스 시대를 수놓은 명반들이 하루속히 수입되서 형평성을 유지했으면 하는것은 여기계신 모든 분 들의 소망이리라.
yesm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