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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8510
2010.05.08 (14:45:00)
Ratings: 
 
ARTIST:  Crack 
ALBUM TITLE:  Si Todo Hiciera Crack 
YEAR:  1979 
COUNTRY:  Spain 
GENRE:  Symphonic Prog 
LABEL:  Si-Wan(1993) 
TRACKS:  1. Descenso en el Mahellstrong (5:27)
2. Amantes de le Irrealidad (6:15)
3. Cobarde O Desertor (4:56)
4. Buenos Deseos (3:54)
5. Marchanda Una del Cid (Pt. 1, 2) (7:45)
6. Si Todo Hiciera Crack (10:11)
7. Epillogo (2:19) 
MUSICIANS:  - Alex Cabral / bass
- Alberto Fontaneda / guitar, flute, vocals
- Mento Hevia / keyboards, vocals
- Manolo Jiménez / drums
- Rafael Rodríguez / guitar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Crack 

 조영래
서구 유럽에서는 드믈게도 프랑코(Franco)의 철통같은 독재 정권 아래에서 신음하고 있었던 스페인의 경우, 프로그레시브 록의 황금기는 이미 다른 국가에선 쇠퇴기에 접어들었던 1970년대 후반에 찾아왔다. 물론 이전인 1970년대 초반에도 뜨리아나(Triana)와 그라나다(Grananda)등을 위시한 이른바 플라멩코 록(Flamenco Rock) 밴드들이 스페인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음악을 선보이긴 했지만 양적인 면에서 다른 서구 유럽의 상대가 되질 못했다. 프랑코의 독재 정치로 숨죽여 지내야 했던 스페인의 록 밴드들은 70년대말 폭발적으로 부흥했다가,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이 시기에 등장했던 주요 스페니쉬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을 살펴보면 두 장의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심포닉 록 취향의 타란뚤라(Tarantula), 전자 음악 스타일의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려 주었던 꼬또 앙 뻴(Coto En Pel), 헤비 심포니 밴드 블로께(Bloque), 제쓰로 툴(Jethro Tull)과 오잔나(Osanna) 스타일의 격렬한 하드 록을 구사했던 뉴(Nu), <Cuevas De Altamira>로 유명한 이비오(Ibio), 서정적인 음악성의 고딕(Gotic)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70년대 후반 등장했던 스페니쉬 프로그레시브 록은 양적인 면에서는 월등했을지 몰라도, 참신함이 결핍된 아류 음악으로서의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는 것은 없었고, 조잡한 것이 많았다. 그 와중에서 등장한 크랙(Crack)의 1979년작 「Si Todo Hichiera Crack」은 고만 고만한 범작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스페니쉬 록의 자존심을 살린 앨범이라 할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키보드와 멜로트론이 중심이 되는 수려한 심포닉 록을 담고 있는 본작은 뜨리아나나 그라나다와 같은 강한 민족색은 상실된 무국적적인 작품이지만, 빈틈없는 깔끔한 연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Song Description
격렬한 플룻 연주와 탄려적인 피아노가 인상적인 오프닝 트랙 <Descenso El El Mahellstrong>, 수려한 여성 코러스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전형적인 심포닉 록(Symphonic Rock)의 굴곡을 드러내고 있는 <Amantes De La Irrealidad>, 청량한 느낌의 소품 <Buenos Deseos>, 앨범의 백미로 기승전결이 뚜렷한 타이트한 구성과 말끔한 연주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트랙 <Si Todo Hiciera Crack>등은 심포닉 록 팬들을 매혹시킬만한 사운드를 담고 있다. 그러나 <Marchando Una Del Cid>는 맥빠진 행진곡풍의 곡으로, 본작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말끔하긴 하지만 몰개성적인 무국적적인 사운드는 크랙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상실하고 있어 강인한 인상을 주진 못하고 있다.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이탈리아 심포닉 록의 정열적이고 분방한 연주에 비해 크랙의 본작은 계산적인 치밀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지나치다 싶은 정돈성과 보편성으로 인해 뚜렷한 개성이 느껴지지 못한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심포닉 록 팬이라면 본작을 선택함에 있어 후회는 없을 것이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임진형
제 목:CRACK을 듣고... 관련자료:없음 [85] 보낸이:임진형 (yspublis) 1992-07-10 01:49 조회:226 이번에 킹레코드사에서 나온 CRACK의 단 한장뿐인 SI TODO HICIERA CRACK 이라는 앨범을 소개해 드리겠읍니다.
내지에 보면 단 한 장의 앨범만을 내고 사라진 이유가 음반 회사에서 다음번 에는 팝적인 음악으로 앨범을 내라는 압박에 거부하면서 단 한장의 앨범만을 내고는 해산했다는 군요.
이들의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에 찬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리드보컬과 플룻을 담당하고 있는 ALBERTO FONTANEDA의 목소리는 별로입니다 만 현란한 플룻소리가 상당히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
일반적인 플룻이라는 악기에 대한 개념이 아름다운 선율을 갖고 부드러운 악 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상당히 공격적이고 현란한 느낌을 주는 곡들이 있더 군요. 앞면 첫번째 곡인 DESCENSO EN EL MAHELLSTRONG에서의 플룻소리가 특히 인상 깊습니다. 앨범전체에서 풍기는 음악은 상당히 부그러운 아트록적인 요 소가 강합니다만 곡들 중에는 심포닉한 부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항상 아름답게 들리는 백보컬이 보컬의 목소리를 항상 뒷바침해주고 있읍니다. 보컬의 목소리는 귀에 쏙들어오지는 않던데..빽보컬은 좋네요..
백보컬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만 보컬은 왜 그런지..
하지만 그의 플룻은 좋게만 들리더군요..아에 보컬은 여자보고 하라그러고 플 룻이나 신나게 불지...

참..드럼과 베이스와 기타와 피아노와 플룻의 조화가 아주 적절하게 들어 맞 는군요.특히 플룻과 베이스의 기교와 조화는 일품입니다.

내지에는 김영철이라는 분이 글을 쓰셨는데 온갖 찬사를 다 퍼부으셨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까지 명반은 아니고 그냥 괜찮은 앨범이다라는 느낌은 들었읍 니다. 제 귀가 이상한건가요..다른 분들께서 이 앨범을 들으시고 느끼신 점은 어떠한지.. 내지의 내용이 단지 김영철님의 감상평만이 쓰여있고 뒷면은 하얗 게 놓여있는것이 별로 달갑지는 않았읍니다.

화곡동 터널 도야지

이야기 문서 작성기로 글을 써서 보내니까 글중간에 빈 칸이 들어가네요.
다음부턴 조심해야지.....헤...

 

 전익재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17번 제 목:CRACK - SI TODO HICIERA CRACK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6 00:42 읽음:106 관련자료 없음


프로그레시브록이 영국,이태리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던 70년대 말에야 비로소 황금기를 맞이하였던 스페인에는 그 이름도 유명 한 LOS CANARIOS , GRANADA ,TRIANA 외에도 많은 그룹들이 존재하였다. 스페인 음반은 비교적 질 이 낮고 값이 싸기로 유명한데 한창 국내에 프로 록 열풍이불던 90년대초 국내에 발로 차고다닐정 도의 엄청난 양을 수입해 바가지로 값을 받았던 그리고 그많큼 재고도 많이 남긴 웃지 못할 사건 을 우리는 기억할것이다. 비교적 스페인 하면 플 라맹고나 열정적인 스페인 특유의 정서와 기질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터인데 예외적으로 고 딕이라는 그룹과 함께 오늘 소개해드릴 크랙이라 는 그룹은 이태리나 영국의 영향을많이받은 서정 적인 그룹으로 국내 취향에 부합되는 그룹이라고 생각된다. 본작은 79년에 발표 되었던 이들의 유 일한 앨범으로,정상적인 악기편성에 플륫이 추가 된 키보드에 의해 주도된는 전형적인 아트록이라 할 수 있다. 약간 가냘픈 듯하지만 비교적 무난 하게 전개되는 연주와 평이한 멜로디등이 특징이 며 비교적 부담없이 감상할수있는 앨범이다.본작 은 92년 킹레코드에서 라이센스로 발매 되었으나 절판되어버린 상태고 한 1,2 년 전인가 나이세스 에서 CD 로 재발매된적이 있기때문에 구입하기는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오래전 핫뮤직에서 별을 튕길때 이앨범을 4개반이라는 후한 점수를 준적 이 있는데 참고하시기 바란다.

yesmania

 

 김영철
CRACK - SI TODO HICIERA CRACK 1960년대 초반의 Rock으로부터 Salsa, Samba. Bossan Nova그리고 여기에서 뛰어넘어 New Wave. Punk. Progressive Rock. Dance Music마저 가리지 많 고 다양하게 음악을 들어왔던 내가 이렇게 한장의 Progressive Rock앨범의 해설지를 맡게 되었다는 사 실이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다. 더우기 Spain그룹 의것을...
아무튼, 음와에 대하여 약간의 상식밖에 알지 못했 던 나는 어떠한 인연으로 말미암아 음악에 대한 지대 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Julian Joy Savorin. Los Canaries. Latte E Miele.... 그리고 그외의 수많은 것 들이....
그들 중에는 훌륭한 스페인 그룹들이 존재한다. Triana, Bloque, Nu..... 그러나 그들중에 영원히 기억 될 감동을 전해 주었던 그룹은 Los Canaries와 Crack 이었다, Los Canaries의 경우. 그들의 앨범 "Ciclos" 는 비발디의 사계를 기반으로 현대감각에 맞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진귀한 Rock Symphony를 들려주고 있다, 후자의 경우는. Si Todo Hiciera Crock이라는 제 목으로 단 한장의 앨범을 남긴. 재능있는 두명의 뮤 지션들에 의해 결성된 5인조 그룹이다, 그들에 의해 만들어진 유일한 작품 역시 완벽하게 창조된 걸작품 이 다.

리드보컬과 훌륫주자인 Alberto Fontoneda와 키 보드주자인 Mento Hevio가 그룹 Crack을 이끌고 있 으대 Guitor에 Rafael Rodriguez. Bass에 Alex Gabar 그리고 Drum에 Manolo Jimenez가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그들의 레코드 데뷰는 1979년 Chapa Records 로 부터 이루어 졌는데, 당시의 다른 Progressive Rock그룹들과는 달리 "다음부터는 Pop으로 전환된 작품을 발매해야 된다"라는 음악적 압력에 결코 굴 복하지 않고 단 한장의 앨범만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이 앨범은 듣는 이들의 상상력을 확장 시키는 Fontaneda의 훌륫연주가 키보드와 그리고 이따금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리드 기타와 함께 감 각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움과 파워를 동시에 표출하고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되어 있는 곡들은 마치 인생의 흐름을 표현한 것같이 보인다. 최초로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무지의 세계.... 그것은 우리가 어릴적에 가졌던 공상적인 꿈속에서 존재했었던 평화스러운 환상처럼 들린다, 수록된 곡들을 하나하나 들으면서 우리는 그속에서 자유와 자존심과 대립되는. 책임과 임무로 성숙되어 지는 한 인간의 삶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튼. 우리는 사회의 거대한 목적을 위하여 우리들의 자연을 희생 하여야만 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 앨범은 바로 유리 장에 갇힌 우리들의 불행한 삶을 그리려고 했으며. 우리가 유리장을 깨고 나오려는 그 의지를 표현하려 고 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첫곡은 연주곡인 'DESCENSO EN EL MAHELLSTRONG'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속에 흐르 는 Soundtrack처럼 들린다, 피아노와 기타연주 위에 흐르는 자연의 소리가 아름다고 평화스럽게 흔합되 면서 이 첫곡은 시작된다, 그후 공격적인 훌륫연주가 등장함으로서 곡은 변화되고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피아노 선율이 합류하게 된다. 여기서 Mahell strong을 추적하는 모험적이고 신비로운 즐거움이 펼 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후 이러한 흥분이 점점 사라지면서 환상적이며 성스러운 분위기로 이 곡은 또 한차례의 변화를 갖는다. 새로운 세계의 입구를 상징적으로 표사하는 매우 풍부한 연주가 펼쳐진다! 첫 곡이 마치 환상의 새로운 세계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두번째 곡인 ANTES DE LA IRREALIDAD(초 현실적인 연인들)는 앞곡의 내용과 분위기에 맥을 잇 는 곡으로 주인공이 그의 초현실적 대상을 갈망하고 찾고 있는 부분이다.
신비로운 정원에서 그 대상을 기다리고 있는 주인 공을 묘사하는 앞 보컬파트가 끝나고 나면. 주제를 잘 묘사하고 있는 이 곡에서 가장 돋보이는 키보드연 주가 구름을 스쳐 지나가는 한 인간의 몽상과도 같은 엉뚱한 추구를 음악적으로 잘 묘사해 내고 있다 초 현실속으로 눈이 멀어가는 주인공들을 묘사하면서 이 곡은 아름답게 절정에 도달한다.
다음 곡은 그의 임무(여기에서는 전쟁에서의 싸움) 를 성취하려는 주인공을 묘사하는 부분으로서 이상 하게도 COBARDE O DESERTOR(겁장이 또는 도망자) 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주인공이 초현실적 꿈들을 찾 는 부분으로 부터 탈피 현실세계로 되돌아 온 것을 음악의 변화를 통하여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담겨 있는 가사들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모 든이들이 서로의 경험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체험하 고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속에서 그들의 의무를 다해 야 진다는 교훈적인 가사내용을 담고 있다, 여하튼 주인공은 실제적으로 깨달음(아마도 흔란일런지도 모르지만)을 얻는다. 그는 그 누구에게도 신세를 지 지않으대 따라서 다른 이들의 눈에는 겁장이나 기피 자로 인식된다, 자유없이는 인생이란 그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곡의 앞부분은 전형적인 1970년대의 사운드를 담고 있는데 Pop그룹 Bread의 사운드를 연상시킨 다. 그리고 이 곡은 주인공이 자신의 의무에 대한 책 임감을 표출하는 부분으로 키보드와 보컬로서 평화 스럽고 안정된 무드로 전개된다. 그러나. 자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부분에서는 강력한 보컬과 그것 을 따르는 고조된 키보드 솔로와 기타 솔로에 의해서 이끌린다. 여기에서 보컬은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 을 만큼 매우 독특한데 백보컬은Yes의Jon Anderson이 마치 스페인어로 노래부르는 것같이 들 린다, 이 곡은 이 앨범중에서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 장 좋아하는 곡이며 뒷부분의 연주부분은 외을 수 없 을 정도로 매력이 넘친다, 곡의 말미부분은 부드럽게 끝을 맺지만 듣는이에게 고조된 분위기를 남긴다 이 곡은 누구에게 나 음악적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걸작 이 다.

다음곡으로 매우 고조된 분위기를 느끼겠 해주는 곡 (BUENOS DESEOS(좋은 바램들)라는 곡이 신세사 이저에 의해서 한상적인 분위기로 전개된다. 앞부분 은 희망을 상징하는 가사들과 그러한 것들을 잘 표출 하는 분위기로서 전개되다가 서서히 변화되면서 뒷 부분에서는 갑자기 흔란스러운 분위기로 탈바꿈 해 데린다,

다음 곡은 Part 1과 Part 2의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MARCHANDO UNA DEL CID(엘 시드를 위한 행 진)라는 곡이다. 이 곡은 전형적인 Progressive Rock 넘버이다. 왕의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는 것을 행진으 로 표출해내고 있는데 여기에 스페인적인 사운드를 잘 융합시킨고 있다. 이 곡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 요 악기는 훌륫과 키보드이며 강렬한 연주로서 전쟁 싸움. 의무. 용기. 명예, 공포, 패배, 죽음 등을 묘사하 고 있다.

이 앨범에서 가장 훌륭한 곡을 손꼽으라면 역시 타 이틀 곡인 (SI TODO HICIERA CRACK(만약 모든 것들 이 크랙이라는 소리를 낸다면..)이 될 것이다. 이 곡은 한 사회의 많은 길중에서 그 길을 잘못 선택하 여 함정의 길에 빠져버린 존재를 상징하는 것을 음악 으로 표현한 10분에 달하는 대곡이다, 여기에서의 함 정은 '유리로 만들어진 우리... 세장을 일컫지만 그 러한 유리장이 '딱'소리를 내며 갈라진다면 이라는 가정. 즉 가데운 희망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다. 우리 들 모두가 갖고 있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들이 부 서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는 것이다.

이 곡은 아름다운 흔성듀엣(Fontaneda의 Vocal과 그의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이름을 알 수 없는 훌륭 한 여성보컬)으로 시작된다. 그후 이곡은 기타와 키 보드류로 구성된 연주로 광활하고 훌륭하게 연주된 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음악적 만족감을 만끽하게 해주는 필청해야만 되는 걸작이다.
이 앨범은 Fontaneda의 기교적인 멋진 훌륫연주 를 담고있는 에필로그로서 끝을 맺는데. 이 곡은 생 동감이 넘치며 새로운 세계속으로의 연속성을 제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이렇게 훌륭한 그룹이 단 한장의 걸작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이 앨범 을 소장하고 있는 음반수집가들만이 이 작품의 훌륭 함을 평가할 수 있으리라.
1992년6월:김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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