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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5635
2010.05.08 (18:01:25)
Ratings: 
 
ARTIST:  Curved Air 
ALBUM TITLE:  Air Conditioning 
YEAR:  1970 
COUNTRY:  U.K. 
GENRE:  Eclectic Prog 
LABEL:  Warner Bros. 
TRACKS:  Side 1:
1. It Happened Today* (4:55)
2. Stretch (4:05)
3. Screw* (4:03)
4. Blind Man (3:32)
5. Vivaldi (7:26)

Side 2:
6. Hide and Seek* (6:15)
7. Propositions (3:04)
8. Rob One (3:22)
9. Situations (6:17)
10. Vivaldi with Cannons (1:35) 
MUSICIANS:  - Sonja Kristina / lead vocal
- Darryl Way / electric violin, vocal
- Francis Monkman / lead guitar, organ, piano, Mellotron, electric Harpsicord, special effects equipement and VCS3 synthesizer
- Robert Martin / bass guitar
- Florian Pilkington-Miksa / drums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CurvedAir 

[Lennon, 이 강 영, kylee@chep5.kaist.ac.kr]

Curved Air...이름부터 독특한 맛이 느껴지지요. 소위 아방 가르드풍 이라고 부르 는 그룹들의 선구가 되는 그룹이지요. 사실 전 그런 풍은 별로인데 Curved Air 만 은 좋아합니다. 그동안은 옛날에 전영혁이 전곡 틀어줄때 녹음한 것만 듣고 있었 는데 작년에 Phantasmagoria를 구하고 이제 Airconditioning까지 구했읍니다.
cdc에는 Lovechild인가 하는 듣도보도 못한 앨범만 하나 있던데, 역시 이들의 앨 범중 백미는 이 Airconditioning이에요. 오랫만에 Vivaldi를 웨이의 오리지널 바 이얼린으로 들으니 소름이 쫙 끼치데요. Sky 것은 단정한 맛이 있고 커브드의 원 곡은 좀 강렬하고 광기어린 듯한 면이 있지요. 라이센스로 나온 커브드 에어 라이 브에서는 좀은 얌전한 듯 했는데. 쏘냐의 It happens today도 너무나 훌륭하고요.
오르크망님, 여자 보컬리스트 리스트에 쏘냐는 언급 안하셨죠?그레이스 슬릭을 유 럽 중세풍으로 바꾸어 놓은 듯한 분위기, 니코도 조금 섞어 놓고... 두번째 곡은 약간 김빠지는 평범한 록이고, Vivaldi 앞 뒤로 있는 곡들은 다 분위기 있읍니다.
마지막에 비발디를 다시 변주해 놓은 Vivaldi with Canon 은 약간 장황한 듯, 길 이는 짧지만. 커브드 에어의 앨범들도 라이센스로 나왔으면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적어도 1 - 4집정도는.


[Neo-Zao, 김남웅, nwkim@archer.postech.ac.kr]

예, Air Conditioning, 고급스런 장식용 쟁반(?)같이 생긴 커버를 가진 판이죠.
강영형 말씀대로 전곡이 다 훌륭한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Line의 디지탈 매스 터링도 정말 후진 것 같아요. 대릴웨이의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찢어지는 것 같 이 나서... 저는 역시 Sonja Kristina, Daryl Way, Francis Monkman 시절이 후의 Jobson, Copland..등등이 있을때 보다 마음에 들어요. 그중에서도 _Air Conditi- oning_, _Second Album_, _Phantasmagoria_까지의 3집은 Monkman과 Way만이 작 곡에 참여했는데 이 때가 Curved Air 본연의 색이 가장 진하자 않았나 합니다.제 가 좋아하는 2집 _Second Album_은 A, B 면이 Way와 Monkman의 면으로 나누어져 각기 다른 방향의 접근을 보여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Monkman의 음악을 좀더 좋 아합니다. 그가 당시 거금을 들이고 샀다는 VCS3 신서사이저, 올건등의 음이 마 치 Camel의 Peter Barden의 음처럼 혹은 Caravan의 Dave Sinclair의 연주와도 흡 사하게 감싸옵니다. 또, 아름다운 멜로디와 실험적인 요소가 맞물려 독특한 분위 기를 내주죠. 한가지 아쉽다면 오리지널음반은 6면재킷이라는데 제 것은 그냥 더 블재킷이에요. 그것도 다 낡은.. :-(


[김용석, demitrio, 92.7]

Curved Air 는 1970년 Air Conditioning 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아마도 신라레코드에서 나온 앨범은 또 누군가가 손을본(?)모양입니다 원래의 쟈켓은 흰바탕에 둥근 문양이 수놓아진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예전부터 전 요즘의 신라레코드에서 나온거 같은 모양의 쟈켓을 여러번 구경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앨범사실때 착오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더욱 우스운것은 길을 가다가 원래쟈켓의 앨범 또한 보았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두군데서 앨범이 나온것이 아닌가 하고 보여지는데 오늘 퇴근하면서 박경순님이 언급하셨던 그 앨범을 목격하고 확인했었고 저와 시삽님께서 목격했던 원쟈켓의 앨범은 아직 확인을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 앨범 역시 확인이 되는대로 진상을 알아내어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만 Curved Air 의 앨범 사시는것을 보류해 주세요. 이왕 말이 나온김에 그 그룹의 디스코 그라피까지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1970 Air Conditioning 1971 Second Album 1972 Phantasmagoria 1973 Air Cut 1975 Live 1975 Midnight Wire 1976 Airbone

이상입니다. Curved Air 를 처음 접하게 되시는 분들은 감상의 포인트 를 그룹의 바이올리니스트인 Darryl Way 와 라이브에서만 강렬했던(?)
그렇지만 스튜디오 앨범에서는 대체적으로 차분한편인(?) 여성 보컬리스트 Sonja Kristina 에 맞추시고 들으신다면 재미가 한층 더할것입니다.
참고로 그들의 대표곡이라 할수있는 Vivadi 는 첫번째 앨범에 들어있고 Metamorphosis는 네번째 앨범에 그리고 마리앙뜨와네뜨는 세번째 앨범에 각각 골고루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에는 에디 좁슨도 한때 가담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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