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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86
2010.05.10 (21:11:38)
Ratings: 
 
ARTIST:  Electric Light Orchestra 
ALBUM TITLE:  Time 
YEAR:  1981 
COUNTRY:  U.K. 
GENRE:  Crossover Prog 
LABEL:  Jet 
TRACKS:  1. Prologue (1:15)
2. Twilight (3:35)
3. Yours Truly, 2095 (3:15)
4. Ticket to the Moon (4:06)
5. The Way Life's Meant to Be (4:36)
6. Another Heart Breaks (3:46)
7. Rain is Falling (3:54)
8. From the End of the World (3:16)
9. The Lights Go Down (3:31)
10. Here is the News (3:49)
11. 21st Century Man (4:00)
12. Hold on Tight (3:05)
13. Epilogue (1:30) 
MUSICIANS:  - Jeff Lynne / lead vocals, backing vocals, electric & acoustic guitars, piano, synthesizers
- Richard Tandy / piano, electric piano, synthesizers, guitar
- Bev Bevan / drums, percussion
- Kelly Groucutt / bass guitar, backing vocals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ElectricLightOrchestra 

존 레넌(John Lenon)의 갑작스런 죽음은 전 세계의 많은 음악 팬들을 경악과 비탄에 젖게 했다. 단순한 팬들뿐만 아니라 비틀즈(Beatles)와 존 레넌을 우상으로 여기고, 최대한 그들과 가까워지려 했던 다른 팝 아티스트들에게도 존 레넌의 죽음은 충격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노골적으로 비틀즈와 존 레넌에 대한 존경을 자신의 음악에 담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 / ELO)의 제프 린(Jeff Lynne)이 존 레넌의 죽음에 대해서 그냥 넘어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될 것이다. 1981년 ELO는 존 레넌을 추모하는 앨범 「Time」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스트링만을 전담했던 오케스트레이션 멤버들이 모두 떠나고 제프 린(Jeff Lynne/ 보컬, 기타, 신서사이저, 작사, 작곡등 ELO의 거의 모든 음악 방향을 좌우하는 인물 ), 비브 비번(Bev Bevan / 드럼), 켈리 그로우컷(Kelly Grouccut / 베이스), 리처드 탠디(Richard Tandy / 키보드)의 타이트한 라인 업으로 완성되었지만, 「Time」은 이전작들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ELO 특유의 화려한 색채로 채색되었다.

  • Song Description
이들의 또 다른 컨셉트 앨범인 「Eldorado」에 비하면 「Time」 구성은 그 긴밀함이나 완성도에선 조금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Time」에 수록된 <Ticket to the Moon>은 ELO의 가장 아름다운 곡이며, 동시에 가장 드라마틱한 곡이다. 서글픈 비가의 형식을 띄고 있는 <Ticket to the Moon>은 4분 6초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심포닉 록의 거의 모든 매력을 농축시킨 곡이다. 싱글 히트곡 <Hold on Tight>은 경쾌한 팝 록 넘버로 70년대의 싱글 히트곡 공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ELO의 곡답게 단 한 번만 들어도 좋아질 수 있는 곡이다. 엘비스 플레슬리(Elvis Presley)풍의 록큰롤 <The Way Left's Meant>, 버글즈(Buggles)의 곡을 연상시키는 <Yours Truly, 2095>, 명백한 비틀즈 톤의 팝 넘버 <21st Century Woman>등도 매혹적인 곡들이다.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ELO의 음악에선 특별한 오리지널리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은 ELO의 치명적인 약점이긴 하다. 그러나 제프 린은 남들이 이미 다 우려낼데로 우려낸듯한 스타일에서도 신선한 감각의 멜로디를 뽑아 낼 줄 아는 남다른 감각을 지닌 소유자이다. 「Time」은 제프 린과 ELO의 마지막 역작으로, 컨셉트 앨범으로서는 느슨하게 느껴지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개개의 트랙이 뿜어내는 앙증맞은 매력들은 본작에 대한 모든 불만을 쓸어버리고도 남는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새 창으로 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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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Parsons Project 「The Best of Alan Parsons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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