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Powered by DNSEver.com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Tc

글 수 1,905
마음풍경
추천 수 : 0 / 0
조회 수 : 6079
2010.05.23 (22:30:35)
Ratings: 
 
ARTIST:  Rush 
ALBUM TITLE:  Caress of Steel 
YEAR:  1975 
COUNTRY:  Canada 
GENRE:  Heavy Prog 
LABEL:  Anthem 
TRACKS:  Side 1
1. Bastille Day (4:36)
2. I think I'm Going Bald (3:35)
3. Lakeside Park (4:07)
4. The Necromancer: 12:30
I) Into The Darkness (4:20)
II) Under The Shadow (4:25)
III) Return Of The Prince (3:51)

Side 2
5. The Fountain Of Lamneth: 19:50
I) In The Valley (4:17)
II) Didacts And Narpets (1:00)
III) No One At The Bridge (4:15)
IV) Panacea (3:12)
V) Bacchus Plateau (3:12)
VI) The Fountain (3:48) 
MUSICIANS:  - Geddy Lee / bass, vocals
- Alex Lifeson / guitars
- Neil Peart / drums, percussion 
원본출처:  http://koreanrock.com/wiki.pl?Rush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3번 제 목:RUSH (2)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5 22:36


본인이 매우 게으른 관계로 러쉬 연재가 늦어지고 있는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은 이들의 3,4,5집을 분석하여 초기사운드를 정리해 보겠다.
3집인 CARESS OF STEEL은 아직까지 애석하게도 접 할수가 없었는데 외지의 표현을 빌면 NEIL PEART 의 가사의 비중이 커졌으며 사운드에 있어서도 복 잡한 면이 더해진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 고 사운드 자체에서도 한층 프로그레시브에 가까 와진 느낌을 준다고 기억된다. 아무튼 이 앨범은 PROGRESSIVE METAL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다음앨범 2112로 가는 과도기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 이들의 명실상부한 대표작이며 PROGRESSIVE METAL 이라는 새 쟝르를 연 기념비적인 작품인 21 12 앨범을 소개할까 한다. 일단 A면을 차지하고있 는 20분 30초의 7부작 조곡인 2112는 소련의 작가 인 AYN RAND의 소설 ANTHEM 에서 주제를 따왔다고 한다. 이성과 논리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서기2112 년에 일어나는 한 영웅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중 두번째 파트인 THE TEMPLE OF SYRINX 가 유 명하다.(이 곡은 김 종서씨가 자주 부르던 곡이다) 이전 앨범까지의 사운드는 메탈적이고 구성은 프 로그레시브적인 즉 두 요소가 각기 따로 노는듯한 인상을 주었지만 본 앨범은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 치지않은 완벽함을 보여줬다. 특히 아까 언급한 본작의 타이틀 곡은 서두에 등장하는 환상적이고 다소 공포스러운 전자음과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여러 효과음들은 극적인 맛을 더해주었다. 세맴버 들의 연주력도 절정에 달해있는 느낌인데 B 면의 훌륭한 5곡의 소품에서도 느낄수있다. 특히 TWILI GHT ZONE 과 TEARS가 돋보인다.특히 TEARS 에서는 이들의 곡들중 가장 서정적이고 애수적인 곡으로 LIFESON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LEE의 애수띤 보컬, 인상적인 멜로트론 연주가 인상적인 명곡이 다.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어서 처음으로 플레 티넘을 안겨다주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도 라이센 스로 80년대 중반 소개되어 좋은 평을 받았다고한 다. 정말로 RUSH라는 그룹을 알고자 한다면 놓쳐 서는 안되는 앨범이다.
다음앨범은 ALL THE WORLD'S A STAGE 앨범인데 초 기 RUSH 를 마감하는 앨범이다. 76년 토론토 에서 있었던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담고있으며 오버더빙 없는 지나친 편집을 자제했다고 한다. 3,4년전 본 인은 이음반을 전영혁씨 프로에서 들은 기억이 있 는데 비몽사몽 간에 들어서 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후에 나오는 EXIT....STAGE LEFT라는 앨범 이 유명하지만 평론가들과 골수 RUSH 매니어들 사 이에서 더 높은 평을 받고있다.
이렇게 초기 RUSH 음반들을 살펴 보았는데 본인의 짧은 음악 실력으로 이들을 이해 한다는게 무척이 나 어렵다는 것을 고백할까 한다. RUSH 음악에 있 어서 가사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데 가사에 대해서는 차후에 소개할까하고 다음시간에는 이들 의 최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인 명반 A FAREWELL TO KINGS 와 HEMISPHERES를 같이 소개해 드리겠다.

yesmania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