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phonie – Le Matin Blanc
1집 <Pataphonie>보다 늦게 간신히 발매된 Pataphonie의 2집. 앙드레 비오(g), 질 로소(d), 피에르 도룽(b)의 편성으로 사운드도 프리폼이며 분위기를 따라 흘러가는 듯하던 전작에서 비약적으로 긴장도를 증대시켰다. 그것ㅇ느 기량과 계산상에 놓인 변칙적인 곡 진행, 프리 사운드와의 조화에 의한 것으로 후기 킹 크림슨을 의식한 듯한 부분도 들을 수 있다. 이 “백색의 아침”이라는 제목이 붙은 앨범은 마찬가지로 프립에 영향을 받은 리샤르 피나스의 Heldon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방버론으로 제작되었다. 재즈의 요소를 발산시키는 비오와 컨템포러리 요소를 앞세우며 진행하는 피나스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본작 발표후 곧 그룹은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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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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