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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REVIEWU.S.Leviathan -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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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 2003.07.22 19:06:58 | 6/0 | 본문 건너뛰기
ARTIST
Leviathan
ALBUM TITLE
Leviathan
YEAR
1974
COUNTRY
U.S
GENRE
Crossover Prog
LABEL
London(1974), Akarma(2004)
TRACKS
1. Arabesque
2. Angela
3. Endless Dream
4. Seagull
5. Angel of Death
6. Always Need You
7. Quicksilver Clay
MUSICIANS
- Wain Bradley / bass, guitars, vocals
- Peter Richardson / organ, vocals
- Don Swearingen / piano
- Grady Trimble / guitars
- John Sadler / mellotron
- Shof Beavers / drums
원본출처
CCL
Ratings

Leviathan?, 영국 애들인가?, 아님 이 태리 신세대는 더더욱 아닐테고... 언젠가 멜로트론 특집 때문에 구하게 되었던 이 들 작품은 단지 미국 출신이라는 막연한 추측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멜로트론 이 그냥 홍수처럼 쏟아지는 작품이라고 해서 무작정 샀던 이 앨범은 정말 멜로트 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값진 작품이라고 여겨지지만 단순히 아트록을 좋아하는 매니어들에게는 뭔가 빠진 허전 한 느낌이 들게 하는 음반이다. 물론 천 편일률적인 들으면 짜증을 유발하는 작품 은 절대로 아리다 단지 아마츄어 냄새가 짙다는 것 뿐이지. 미국의 대다수 그룹들 이 그러하듯이 귀 기울여 잘 들으면 영국 그룹들의 사운드를 한데 뒤섞은 비빔밥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단지 6명의 멤버 이름만이 레코드 속 쟈켓에 쓰여 있으며 이들이 어떤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는 정보도 없으며, 추리할 수 있는 단 한가지로는 미국 테네시 출신 의 그룹이 아니었을까라는 짐작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역시나 아트록은 푸대접 을 받을 수 밖에 없구나라는 서글픈 현실 을 이 앨범은 적나라 하게 보여 주고 있 다. 미국 London레이블 산하인 Mach 레이블에서 74년에 공개되었던 이 작품은 미국 아트록 사운드 모습을 아주 적나라 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로 장조 리듬의 멜로디와 코드 진행 그리고 I~2곡 정도 에서는 먹혀들 수 있는 발라드 넘버를 수 록하고 있다. 특히나 이 작품에서 주목하 면서 들어야 할 부분은 다름 아닌 건반 주자의 멜로트론 연주와 탁월한 건반 연 주력이다. 건반 연주를 제외하고서는 후 한 점수를 주어도 B- 정도인데 건반연주 를 감안한다면 한 글래스 상승하는 B+ 정 도가 될까? 다듬어지지 않은 텁텁한 감각 의 사운드를 세련되게 만들어 내고 있는 건반 주자(아쉽게도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 고 싶다. 짝짝짝!!! 특히나 멜로트론 음향 이라면 잠을 설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 위 없이 좋은 작품으로 평가될 음반중에 하나이다. (CS) (1974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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