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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추천 수 : 7 / 0
조회 수 : 1472
2003.08.07 (16:51:11)
Ratings: 
 
ARTIST:  Ave Rock 
ALBUM TITLE:  Ave Rock 
YEAR:  1975 
COUNTRY:  Argentina 
GENRE:  Eclectic Prog 
LABEL:  Promúsica 
TRACKS:  1. Dejenme Seguir (Let Me Follow)
2. Viva Belgica (Viva Belgium)
3. Gritos (Shouts)
4. Ausencia (Absence)
5. El Absurdo Y La Melodia (The Absurd And The Melody) 
MUSICIANS:  - Luis Borda / guitar, vocals
- Oscar Glavic / bass, vocals
- Osvaldo Caló / keyboards
- Federico Sainz / guitar, vocals
- Daddy Antogna / percussion 
원본출처:   

2매의 앨범만을 남기고 사라진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그룹 Ave Rock이 발표한 75년 데뷰작이다. 이들이 발표한 2매의 앨범은 모두 콜렉터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마도 대부분은 음악적인면 보다는 자켓 디자인쪽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2매의 앨범 커버가 모두 단순하다 할만큼 심플한 디자인으로 처리되어 있지만 이상스럽게도 묘한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어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려면 마치 최면에 걸린듯 이들의 앨범커버 속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본작의 오프닝 곡 또한 자켓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주고 있는 특이한 넘버로서 Ave Rock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신비스러운 곡이다. 이 곡에서 기타파트를 맡고 있는 Federico Sainz의 절묘한 밴딩 테크닉은 단 한번의 터치로 마치 손오공의 군두운 마냥 듣는이를 창공으로 붕 떠오르게 하며, 이어지는 <Daddy Antogna>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은 어렴풋이 다가와 황홀한 은하수 여행에 길을 안내해 준다. 본작의 뚜껑을 여는 <Ausencia>‥‥! 그야말로 자켓에 그려진 은하수의 세계를 그대로 입채화 시켜주는 멋진곡이 아닌가 싶다. 이곡을 제외한 여타 다른 곡들에서는 British Rock을표방한 기타중심의 하드한 사운드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들이 의도한 바와는 달리 보컬에서 풍겨지는 어쩔 수 없는 남미의 색은 British풍의 연주와 겉도는 듯 들린다. 비록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느낌이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미력도 존재하는 것같다. 본 앨범은 22만뭔 상당에 거래되는 준 희귀앨범으로 최근 엉뚱하게도 브라질에서 재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필자의 마음을 시원섭섭하게 해주고 있다. 자! 이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싼 가격으로 이 아르헨티나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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