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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384
2003.06.05 (11:55:48)
Ratings: 
 
ARTIST:  Tyburn Tall 
ALBUM TITLE:  Tyburn Tall 
YEAR:  1972 
COUNTRY:  Germany 
GENRE:  Heavy Prog 
LABEL:  Garden Of Delight 
TRACKS:  1. War games
2. In the heart of the cities
3. I am America too
4. Strange days hiding
Bonustracks
5. Lost Angeles
6. Bring out your dead 
MUSICIANS:  Stefan Kowa / bass
Hanns Dechant / drums, percussion
Klaus Fresenius / vocals
Werner Gallo / guitar
Reinhard Magin/ keyboards 
원본출처:   

기타에 Werner Gallo, 드럼에 Hanns Dechant, 베 이스에 Stefan Kowa. 건반 악기에 Rheinhard Magin 그리고 보컬에 Klaus Fresenlus의 구성으로 본 작을 발표 한 TyburnTall의 역사는 60년대 중반부터 시작이 된다.  결성 당시에는 다른 여타 그룹들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주로 일반적인 록을 연주하는 비트 그룹으로 출발하였으나, 후에 이들의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키보드 파 트에 Gunther Gottsche을 영입하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본앨범을 제작할 당시의 멤버 구성은, 건반 악기 파트의 Gunther Gottsche가 Rheinhard Magin으로 바뀌게 되고, 또한 보컬리스트를 한 명 더 영입하여, 1972년 에 이들의 유일한 앨범으로 기록될 본작을 녹음하게 되며, 그 당시 200장만이 제작이 되어 배포가 되었기 때문에 본 앨범 역시 이미 초희귀 앨범이 되어버린 앨범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 독일의 Penner 레이블을 통하여 재발매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재발매 CD에는 정규앨범 에 수록되지 않은 2곡의 보너스곡까지 추가로 삽입이 되어 있다 조금은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본 CD재발매에 사 용된 음원은 마스터 테이프의 손실로 인하여 레코드를 통 해 옮겨 왔으며 노이즈 제거 작업을 통하여 녹음이 되었 다. 하지만 음질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Tyburn Tall의 음악적 축은 Rheihard Magin의 오르 간과 Werner Gallo의 기타 사운드로 엮어지는 매우 화려 하고 복잡한 구조을 가지고 있는 클래시컬한 곡 구성의 연주 패턴이다. 한 장의 앨범에 모두 4곡 만이 실려있다는 점에서도 볼 수 있듯이 10분이 넘는 대곡이 3곡을 차지하고 있으며, 3곡 모두 복잡한 구성이긴 하지만 매우 안정적 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그들 사운드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Rheihard Magin의 작렬하는 키보드 음향과 Werner Gallo의 불 뿜는 듯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쉴새 없이 몰아치는 연주가 앨범 전체에 가득차서, 앨범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듣는 이를 사로잡는 앨범이다. 키스 에머슨(Keith Emerson)의 키보드 연주로 부터 강 한 영향을 받은 듯한 Rheihard Magin의 건반 악기 연주 는 이들 사운드를 특징짓는 가장 큰 요소라는 사실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으며, 모든 곡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그의 연주는 테크니컬한 면에서도 탁월하다. 클래시컬한 곡 구 성, 안정된 연주, 여기저기 보이는 심포닉 록적 연주 패턴 등 매우 매력적인 요소를 가득 담고 있으며 앨범에 수록된 모든 수록 곡들이 수준 이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양질의 음 반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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