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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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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704
2008.12.28 (13:42:36)
Ratings: 
 
ARTIST:  Exodus 
ALBUM TITLE:  Supernova 
YEAR:  1981 
COUNTRY:  Poland 
GENRE:  Symphonic Prog 
LABEL:  Polskie Nagrania 
TRACKS:  1. Powstanie supernowej
2. Jeszcze czekam
3. Piosenka bez sensu
4. Znów slysze wolanie
5. Niedawno tak, pewnego dnia
6. Wielki wyscig
7. Dreszcze
8. Plynaca marzen rzeka 
MUSICIANS:  - Pawel Birula / lead vocals, acoustic guitar
- Zbigniew Fyk / drums, percussion
- Wladyslaw Komendarek / keyboards
- Andrzej Puczynski / guitars
- Wojciech Puczynski / bass 
원본출처:   


폴란드는 동구권 국가중에서 Art Rock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일찍이, Tangerine Dream이나 Klaus Schulze등 여러 독일 그룹들과 뮤지션들이 폴란드에서 공연을 가졌음을 우리는 익히 잘 아라고 있다. 폴란드의 제2세대 Art Rock 5인조 그룹인 Exodus는 선배 그룹 SBB에 전혀 뒺지 않는 연주력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1976 11월 결성되어 대학가 주변의 클럽등지에서 인기를 얻어갔고, Poltest 77", "Light Music Spring 78", "International Confrontations Pop Session 78", "79", "The Music Of The Young Generation"등의 여러 컨서트를 통해 소련과 동독에까지 그 명성이 전해졌다. 본작은 그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데뷔작에 비해서 더욱 세련된 면모와 완성도 높은 Symphonic Rock을 들려준다. 첫 곡인 ‘Powstanie Supemowe'는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역시 가장 돋보이는 곡이다. 제목처럼 초신성을 주제로 우주적인 사운드를 펼쳐진다. 신세사이져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사운드를 창출해내고 그 속에 호소력 넘치는 세련된 보컬을 곁들이고 있다. 보컬은 헝가리그룹 Omega를 연상시킨다. 두 번째 곡인 ’Jeszcze Czekam'도 첫곡 못지않게 흥미를 끄는 세련되고 참신한 곡이다. 음악적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곡 전개, 달콤한 보컬, 그리고 Guitar Work도 매력 만점이다. 뒷면은 Soft-Hard-Soft-Hard형식으로 배열 청취자와의 음악적 간격을 지혜롭게 조절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끝으로 부닥치게 되는 ‘Plynaca Marzen Rzeka'는 또하나의 Symphonic rock으로써 행진곡 리듬으로 전개되는 드러밍과 그위에 수놓아지는 신세사이져 음향, 굉음의 Electric Guitar 그리고 코러스가 우주의 조화와 신비감을 표현해 준다

(성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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