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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5843
2009.12.15 (20:20:02)
Ratings: 
 
ARTIST:  Anders Helmerson 
ALBUM TITLE:  Fields Of Inertia 
YEAR:  2001 
COUNTRY:  Sweden 
GENRE:  Symphonic Rock, Electronic 
LABEL:  Som Interior 
TRACKS:  1. Conjuration

2. Winds of Olodum
3. Bahia Dreams
4. The Tears That Came After
5. City of a Haunting Silence
6. Infinite Fields of Inertia
7. Ground Zero
8. Rêve Concorde 
MUSICIANS:  - Anders Helmerson / keyboards
- Kika Triasato / vocals
- Rogerio de Castro / bass
- Celio de Carvallho / percussion
- Roberthimho Silva / percussion
- Valmir Bessa / drums
- Su Lyn / vocals
- Much Katsonga / vo 
원본출처:   


전작을 발표한지 20여년만에 발표한 “Fields Of Inertia” Anders Helmerson에 대한 기록은 어디를 찾아봐도 속시원하게 나와있는곳이 없다. 그만큼 유명세에서는 밀리는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이번작품에서는 Kraftwerk의 작품과 상당히 흡사한점이 많이 발견된다.  Kraftwerk – Tour De France(Soundtracks) (2003)

전체적인 흐름은 전작인, End Of Illusion과의 흡사함은 찾기 힘들지만 전작에서도 활용했던 몇곡을 묶어 하나의 곡처럼 활용하는 방식을 이번 앨범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1~3번곡까지 서막을 여는 듯한 Conjuration의 시작으로 Winds Of Olodum, 그뒤를 이어 Bahia Dreams까지어찌보면 전작에서의 못내 아쉬움을 이번 앨범의 초기 도입부에 그부분을 보완하는듯한 느낌마저 주고 있다.

짧은 The Tears That Come After의 시작으로 City Of A Haunting Silence의 긴항해… 2막의 시작과 끝. 앨범에서 가장 높은 산을 힘차게 넘어오는 느낌이다. 키보드의 그리 튀지도 그렇다고 뒤에 머물지도 않는 듣기 딱 좋을 만큼의 배치로 전작에서의 산만함을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불식을 시켜준다.

마지막 3막의 시작은 Infinite Fields Of Inertia 초반 3분간을 건반의 터치감만으로 전개를 이끄는데 이번앨범의 가장 하이라이트곡이 아닌가 싶다. 뒤를 이어 Ground Zero Reve concorde. .

전작의 점수를 준다면 60점 정도였다면 이번 앨범 “Fields Of Inertia”의 점수는 80점이상을 줄수 있을만큼 매우 만족할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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